김민영, 수술…친동생이 직접 '근황'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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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7일, 오전 11:00

(MHN 정효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타루(본명 김민영)가 수술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수술 직후 친동생이 대신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타루는 지난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살면서 가장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다"며 대학병원 입원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입원해서 내일 수술을 받는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만 정확한 수술 이유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어 "업그레이드하러 간다고 생각하기로 했다"며 "나 잠깐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다. 무사히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타루는 입원 중인 병실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수술실로 향하며 다시 한번 "이제 수술실 들어간다. 이상한 나라에 다녀오겠다"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이후 타루의 계정에는 친동생이 직접 남긴 글이 올라왔다. 동생은 "걱정해주신 덕에 수술은 잘 끝났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안정을 위해 면회와 통화는 금지라고 한다. 빠른 회복 후 타루 본인이 직접 글을 올릴 예정"이라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타루는 2006년 밴드 '더 멜로디' 보컬로 데뷔한 뒤 2008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대 초반 인디 음악신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문자 왔숑" 목소리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MBC '나는 가수다2',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0년 '복면가왕' 출연 당시에는 생계 문제와 번아웃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OST로 잘돼서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생계가 어려웠다"며 "자비로 앨범을 내다보니 지치기도 했고, 음악도 싫어질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루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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