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영, 채원빈과 찰떡 워맨스..본업 천재까지 '적재적소 활약'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연예

OSEN,

2026년 5월 07일, 오전 11:07

[OSEN=최이정 기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박예영이 일과 우정 사이에서 적재적소 활약해 시선을 모은다.

박예영은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에서 홈쇼핑 PD ‘엄성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안효섭 분)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다. 박예영이 분한 엄성미는 담예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이자, 히트 홈쇼핑을 이끄는 에이스 PD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예영은 불같고 시원시원한 성미의 성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사이다 매력’을 극대화한다. 똑 부러지는 화법부터 흔들림 없는 톤과 정확한 호흡으로 곁에 필요한 친구이자 ‘일잘러 PD’의 프로페셔널함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히트 홈쇼핑 에이스 PD로서 성미는 ‘레뚜알 라팡 에센스’ 론칭을 앞두고 진행된 흰꽃누리버섯 농장 촬영에서 콘티 체크부터 디렉팅, 커뮤니케이션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노련함을 뽐냈다.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며 실수에는 냉정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칭찬을 건네는 유연한 리더십은 성미의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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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채원빈과의 편안한 찐친 케미스트리는 현실 공감을 더한다. 박예영은 친구를 향한 걱정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성미는 연락이 닿지 않는 예진을 걱정해 집 앞 복도에서 밤새 선잠을 자며 기다리는가 하면, 예진을 보자마자 안도감 섞인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달했다. “방전될까 봐 그런다. 휴대폰 배터리도 10% 남았을 때 제일 짱짱해, 꼭 너처럼!”이라는 거침없이 솔직하고 따뜻한 화법은 엄성미 표 사이다식 진심을 드러낸다.

배려심 역시 성미 캐릭터의 큰 매력인데ㅡ 덕풍마을 회관 저녁 식사 자리에서 광모(조복래 분)에게 깻잎무침을 무심한 듯 건네는 모습으로 뜻밖의 설렘을 자아냈다. 화끈하고 직설적인 평소 모습과는 달리 수줍음이 스며든 다정함은 캐릭터의 매력지수를 더욱 높였다.

/nyc@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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