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동원 "댄스머신 캐릭터, 아이돌 존경하게 됐다"

연예

뉴스1,

2026년 5월 07일, 오전 11:27

배우 강동원이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다. 2026.5.7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댄스머신'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와일드 씽' 제작보고회가 열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손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자신이 맡은 현우 역에 대해 "트라이앵글 리더이고 댄스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근데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룹이 해체되고 근근이 생계형으로 작은 일을 하면서 연예계에 아직 붙어는 있는, 아직은 계속 일을 하고 싶고 컴백하고 싶은데 모두가 점점 잊고 있는 그런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댄스머신으로 분한 그는 "제가 이번에 이 작품 준비하면서 정말, 뭐 아이돌분들이 너무 늘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 찍으면서 존경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코미디이기도 하고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며 "꽉 찬 코미디에 또 제가 좋아하는 지점이 바로 꽉 닫힌 결말이었다,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네 명의 스토리들이 너무 재밌어서 해보고 싶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 엄태구는 트라이앵글 막내인 폭풍 래퍼 상구 역, 박지현은 트라이앵글 센터 도미 역을 맡았다. 오정세는 자칭 고막남친인 발라더 성곤 역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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