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오빠' 박지훈, '군 입대' 소식…모두 오열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07일, 오전 11:29

(MHN 김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 채널 '김정난'에는 '잘 될 줄 알았다 말하던 엄마 김정난, 결국 현실로 만든 아들 박지훈'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정난과 박지훈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박지훈은 "최근까지 다이어트 중이었다"며 "집에 거의 못 들어가고 계속 밖에서 식사를 한다. 거의 김밥으로 버티는 수준"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4월에는 쉬는 날이 이틀밖에 없었다"면서 "영화 '취사병' 홍보 일정과 워너원 관련 스케줄, 솔로 컴백 준비가 한꺼번에 겹쳤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연예계 활동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요즘은 순수함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시간이 갈수록 계산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고, 보여지는 이미지에 신경 쓰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정난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때가 묻어야 더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박지훈은 이날 군 입대 계획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년이면 진짜 입대해야 한다. 꼭 가고 싶은 부대가 있다"고 말했다. '해병대 지원 의사'를 묻는 말에는 "해병대 안에서도 해병수색대를 가고 싶다"면서 "해병수색대는 차출 방식이라 쉽지 않다고 들었다. 주변에서는 다들 말리는데, 오히려 그러면 더 도전해 보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해병대 지원 가능 나이가 29세까지인데 제가 올해 28살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정난이 "어머니가 걱정하시겠다"고 말하자 박지훈은 "오히려 엄마는 빡센 데 다녀오라고 하셨다. 아직 제가 인간이 덜 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1,6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 배우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MHN DB, 채널 '김정난'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