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배우 이연이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현재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활약 중인 그는 이번 방송에서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397회에서는 이연의 취미 생활부터 인간관계, 그리고 꾸밈없는 평소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이연은 이번 예능 출연으로 보다 친근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촉법소년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약한영웅 Class 1'과 'D.P.'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1세기 대군부인' 속 도비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극 중 아이유와의 자연스러운 연기호흡을 뽐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고프코어 스타일 차림으로 인왕산을 찾은 이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등산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촬영 중 짬이 생기거나 휴일이 되면 서울 곳곳의 산을 즐겨 찾는다고 전해졌다. 특히 육상선수 출신다운 체력으로 가파른 돌계단을 거침없이 뛰어오르는 모습에 출연진들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매니저는 이연에 대해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여행과 마라톤, 사람들과의 약속 등으로 하루를 꽉 채워 보내는 '파워 E' 성향 덕분에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등산을 마친 뒤 이연은 도심 속 유황온천을 찾았다. 운동 후 온천욕을 즐기는 것이 취미라는 그는 전국 각지의 온천을 찾아다닐 정도로 열정적인 온천 애호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단골 백반집도 공개됐는데, 밥과 반찬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식당에 참견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이연의 새로운 재능도 공개된다. 휴식기 동안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던 그는 과거 잠시 카페를 운영한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수준급 드립 커피 실력을 선보였다. 배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최근 공포 영화 '살목지'에 출연한 이종원이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의 옷장을 공유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작품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제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연이 출연한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가 유지되고 있는 가상의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가 출신이지만 평민 신분인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남성이 서로의 운명을 바꿔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오는 8일 9회가 공개된다.
사진=MHN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