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랩 연습 위해서 JYP 출퇴근..아이돌은 못봐"(와일드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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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7일, 오전 11:43

[OSEN=박준형 기자] 7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와일드 씽'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OSEN=하수정 기자] '와일드 씽' 엄태구가 랩 연습을 위해서 JYP엔터테인먼트에 출퇴근을 했다고 고백했다.

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와일드 씽'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손재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바웃필름)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2019년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해치지않아'로 독보적인 코미디 세계를 구축해 온 손재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싹쓰리, 올데이 프로젝트를 잇는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로 뭉쳐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한다. 강렬한 존재감의 연기파 배우 엄태구가 거침없는 스웨그를 뽐내는 트라이앵글 막내 폭풍래퍼 상구로 분해 열연했다.

MC 박경림은 "엄태구를 아는 분들이라면 지금 '찐'태구 씨의 모습은 볼 수 있다. 태구 씨가 이 캐릭터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감도 안 온다. 너무나 멋진 래퍼로 변신했는데 어느 정도로 변신했냐?"고 질문했다. 엄태구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최대한 많이 연습하려고 했고, 촬영까지 합치면 5개월 정도였다. 끝날 때까지 연습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엄태구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감독님과 미팅 했을때 감독님도 너무 좋으셨다"며 "그리고 미팅 했을때 현우 역에 강동원 선배님이 한다고 해서 나한테는 선택할 때 그 이유가 가장 컸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고생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촬영이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찍은 건데, 이미 무대를 많이 촬영하고 난 뒤라서 크게 힘든 지점은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엄태구는 랩 연습을 위해서 JYP엔터테인먼트에 출퇴근을 했다고. 그는 "랩 선생님이 그곳에 계셔서 JYP에 갔었다. 부스에 들어가서 그 안에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답해 본 영화를 궁금케 했다.

박경림이 "다른 아이돌도 많이 보셨나?"라고 묻자, 엄태구는 "개인 부스에 들어가 연습을 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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