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학원에서 포착된 女배우 정체…반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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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7일, 오후 05:44

(MHN 김해슬 기자) 배우 배종옥이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반전되는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연기학원 공식 계정에는 배종옥이 수강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 속 그는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발성과 감정 표현 등 연기 기본기를 세심하게 짚어주고,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 등 현장 경험이 녹아든 수업을 이어갔다.

특히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연기 철학과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은 오랜 연기 경력과 10년 이상 대학 강단에 섰던 경험을 느껴지게 했다. 진지하면서도 다정한 태도로 학생들을 이끄는 배종옥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스승 같다", "배우 이전에 훌륭한 선생님", "드라마에서는 서늘한 톱배우인데 실제 모습은 따뜻한 선생님이라 반전", "명품 배우의 일상"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배종옥은 현재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극 중 국민 배우 오정희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배종옥은 지난해 1월 채널 '녀녀녀'에 출연해 "2~3년 동안 슬럼프를 겪으며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화려한 배우 생활의 이면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30만 원짜리 목도리 하나도 쉽게 사지 못할 정도였다"면서도 "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작품을 선택하며 스스로를 망치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1985년 데뷔 이후 중앙대학교 석사, 고려대학교 박사 과정을 거치며 현재까지도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명품 배우 수식어로 칭해지는 그는 '함부로 대해줘',  '철인왕후', 영화 '결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허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다. 

사진= 배종옥, 채널 '배종옥 연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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