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MC그리가 해병대 전역 후 달라진 근황과 함께 20대 자가 보유 비결까지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 원 시대 속 ‘10억 원 미만 아파트 찾기’를 주제로 꾸며졌다.
최근 해병대를 전역한 MC그리는 군 생활 에피소드부터 전했다. 그는 “해병대는 나이 상관없이 선배면 존댓말을 쓴다”며 “저도 일병 때 선배 기수가 밥을 사줬는데 알고 보니 저보다 8살 어렸다. 그래도 고생한다고 밥 사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호하는 주거 스타일에 대해 “조용하고 한적한데 서울인 곳이 좋다”고 밝혔고, 이에 김대호는 자신이 사는 홍제를 추천했다. 하지만 김대호 집에 김숙은 “귀신 나온다는 말 있다”고 하자 MC그리는 “난 귀신 잡는 해병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MC그리는 29세에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출이 50% 정도였다”고 설명했고, 김대호는 “빚은 내가 더 많겠다. 난 80% 풀대출”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MC그리는 “대출은 제가 졌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무엇보다 MC그리는 군 복무 중 2천만 원을 모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호가 “내 이등병 시절 월급은 3만 원, 병장은 4만 원이었다”고 하자, 장동민은 “나는 8천 원 받았다”고 거들었다.MC그리는 “요즘 병장은 월급이 200만 원 정도 된다. 거의 100배 오른 셈”이라고 설명했고, 김대호는 “세상 정말 많이 변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그리가 아버지 김구라를 찾아 부동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김구라는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를 설명하며 “왕십리도 엄청 올랐다. 지금 20억 원 가까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MC그리가 “아빠는 왜 강남에 집 안 샀냐”고 묻자, 김구라는 “나는 주식 쪽으로 괜찮다. 주식은 좀 안다”고 답했고, MC그리 역시 아버지의 투자 감각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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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