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베트남 전쟁 참전 父, 침샘암으로 돌아가셔"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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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08일, 오전 11:28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김태균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비혼 생각이 어떻게 바뀌게 됐는지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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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9일(토)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4회에는 김태균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인생과 활동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김태균은 어린 시절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홀어머니 아래 4남매의 막내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고, 그로 인해 “결혼보다는 집안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다.

특히 현재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도 그는 “나와 결혼할 생각이라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할 만큼 비혼 의지가 강했다고. 하지만 아내는 “누가 오빠랑 결혼한대? 그냥 연애만 하자”라는 의외의 답변으로 김태균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몇 년간 연애를 이어가던 김태균은 결국 결혼을 결심했고, 직접 프러포즈까지 준비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아내가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프러포즈를 앞두고 벌어진 예상 밖 상황과 두 사람이 결국 부부가 된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뮤지는 UV 활동 초기에 느꼈던 복잡한 감정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좋은 일이 생겼는데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며, 오랜 무명 생활 끝에 큰 관심을 받게 됐지만 오히려 위축됐던 당시 심경을 회상한다. 특히 유세윤과 함께 활동하며 주목받게 된 현실 속에서 느꼈던 박탈감과 자격지심도 가감 없이 고백한다.

또한 김주하는 뮤지와 유세윤이 운영 중인 유튜브 콘텐츠 ‘유브이 방’을 두고 “너무 무례한 것 아니냐”고 직설적으로 반응했고, 이에 뮤지는 “그런 반응이 딱 우리가 원하는 포인트”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뮤지는 아나운서 김대호와의 특별한 친분도 공개한다. 그는 “함께 춤춘 지도 꽤 됐다”며 김대호와 클럽을 함께 다니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예상 밖 취향으로 가까워진 사연 역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김태균은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아버지가 베트남전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한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아 현충원에 안장됐다고 설명한다. 이어 먼저 떠난 어머니와 함께 두 분을 모시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묘소를 찾고 있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긴다.

한편 김태균과 뮤지의 솔직한 입담은 오는 5월 9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와 뮤지의 현실적인 고민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동시에 남길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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