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출연' 男 스타, 유리문에 부딪혀 '사망'…향년 35세 [MHN:글로벌]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08일, 오전 11:41

(MHN 윤우규 기자) 영국 리얼리티 스타 제이크 홀(Jake Hall)이 스페인에서 열린 파티 도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지난 6일(현지 시각) 새벽 제이크가 자신이 머물던 스페인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7일 페이지 식스는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제이크가 유리문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이크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 유리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질에 치명적인 머리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 측은 생전 제이크에게 아직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크는 당시 밤새 파티를 즐긴 뒤 자신이 임대한 숙소로 자리를 옮겨 모임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목격자들은 그가 술과 다른 물질의 영향으로 흥분한 상태였을 가능성을 언급했고, 물건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스스로를 해치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제이크가 유리가 달린 문 쪽으로 몸을 던지면서 유리가 깨졌고, 그 파편에 의해 치명상을 입었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제이크는 사망 전날 개인 계정을 통해 "인생은 가끔 엉망이다. 그래도 좋은 것들을 기억하려고 한다"고 글을 남겼다. 또 "나는 여러 방식으로 예술을 만들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제이크 홀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온리 웨이 이즈 에식스(The Only Way Is Essex)' 시즌 14부터 17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전 연인 미세 베키리(Misse Beqiri)와의 사이에서 8살 딸을 두고 있다. 베키리 측은 이번 비보를 두고 "가족이 조용히 슬픔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이크 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