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의상 미반납 의혹 벗었다..디자이너 "비난할 의도 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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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8일, 오후 06:12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의상을 미반납했다는 의혹을 벗었다.

블랙핑크 지수 측의 의상 미반납을 저격했던 패션 브랜드 '주다심'을 이끄는 디자이너 벤자민 보르트만스는 8일 자신의 SNS에 "지수와 그의 팀에 관련된 상황을 공개적으로 명확히 밝히고, 제가 처음에 이 문제를 제기했던 방식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장문의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수도 블리수 측도 의상을 훔치거나, 임의로 다루거나, 배송하거나, 개인적으로 보관한 적이 결코 없다. 저는 단 한 순간도 그가 그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적으로 비난할 의도가 없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신진 디자이너로서, 이번 상황은 제 브랜드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해당 의상들은 제게 정서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작업물들이며, 명확한 소통 없이 오랫동안 의상을 돌려받지 못한 일은 제 작업과 향후 활동 기회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팀 측에 보낸 청구서는 의상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에만 청구되는 것이었으며, 이후 팀으로부터 의상을 무사히 돌려받을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며 "저는 그저 이번 해명을 통해 아티스트 본인을 이번 상황 및 이와 관련된 소통의 문제로부터 분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동시에, 이 일이 제 브랜드와 작업에 미친 실질적인 타격과 어려움 역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수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내 물건을 돌려달라"는 게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6개월 전 지수의 앨범 커버 작업을 위해 지수의 한국 팀에게 여러 의상을 보냈지만 계속해서 작업 날짜를 연기했고, 아직까지 물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심화되자 그는 "지수를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모든 것이 해결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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