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어버이날을 맞아 입양 딸에게 받은 뭉클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딸 지혜 씨에게 받은 메시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라는 지혜 씨 인사와 함께 부모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혜 씨는 "엄마 아빠 좋은 아침이다. 엄마 아빠 얼굴도 못 보고 아쉽다"며 "항상 딸내미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시는데, 제가 딸 노릇을 잘 못하는 건 아닌가 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 아빠가 제 곁에 있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진심을 표현했다.
특히 진태현이 휴대폰에 '달리는 지혜 딸'이라고 딸 이름을 저장해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카네이션은?"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이며 유쾌한 부녀 케미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2019년 대학생이던 첫째 딸을 입양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두 딸을 추가로 입양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당시 진태현은 "한 명은 작년부터, 한 명은 오래전 보육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해왔다"며 "모두 각자 삶에서 열심히 살아내고 있으며 아이들 인생에서 여러 부족한 부분을 우리 부부가 사랑으로 채워줄 수 있도록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밥을 같이 먹는 식구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모두 믿기로 한 하나님 바라보며 함께하기로 했다"고 입양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 제가 이름을 걸고 함께한 프로그램이고, 끝까지 좋은 예능으로 마무리되길 응원한다"고 하차 소감을 직접 밝혔다.
사진= 진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