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빅뱅 대성이 직접 뽑은 I.O.I 멤버들 미모 순위를 공개했다. 그의 1위는 유정이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얘들아 컴백이 하고 싶어? | 집대성 ep.106 아이오아이(I.O.I) (소미, 유정, 소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I.O.I 출신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세 사람은 가상으로 I.O.I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무 구멍'이 누군지 뽑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고민도 없이 소혜를 1위로 지목했고, 소혜는 "이제는 틀리는 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체념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대성은 선배다운 현실 조언을 건넸다. 그는 "연습 때 틀리는 건 괜찮은데 본방에서 틀리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소미는 "그건 본인의 몫"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유정은 "세정 언니랑 소혜랑 서로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쉬는 시간에도 같이 붙어서 연습한다"고 설명했지만, 대성은 오히려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못하는 애들끼리 붙어 있으면 어떻게 하냐. 둘 다 못하는 건데 무슨 소용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건 마음의 위로밖에 안 된다"고 덧붙였고, 당황한 소혜는 "마음의 위로가 제일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대성은 "필요 없다. 우리는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라고 강조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대성은 뜻밖의 '국민 프로듀서' 이력도 공개했다. 전소미가 "'프로듀스101' 때 투표를 해본 적 있냐"고 묻자 그는 "있다.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이 누구인지 궁금해하자 대성은 "유정 씨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최유정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90도로 인사하며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대성 역시 민망한 듯 웃으며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서..."라고 말을 흐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분위기를 이어 대성은 I.O.I 미모 순위까지 뽑게 됐다. 전소미는 "1, 2, 3위는 너무 민망하니까 4, 5, 6위만 뽑아보자"고 제안했고, 고민 끝에 대성은 4위 청하, 5위 도연, 6위 채연을 선택했다.
하지만 결과를 들은 멤버들은 오히려 더 궁금해했고, 결국 김소혜가 "이렇게 된 거 1, 2, 3위도 뽑아달라"고 요청했다. 난감해하던 대성은 끝내 1위 유정, 2위 소미, 3위 소혜를 꼽았다.
특히 또다시 1위에 이름을 올린 유정은 다시 한 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90도 인사를 선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사진='집대성'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