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모텔·호텔 결제 내역 봤다"…딘딘, 20대에 겪은 '당황' 일화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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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8일, 오후 07:30

(MHN 최영은 기자) 가수 딘딘이 20대 때 모친에게 통장 내역을 검열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8일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어버이날 특집, 엄마한테 모텔 걸린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딘딘은 모친과 둘째 누나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딘딘은 본인의 카드를 사용하는 모친의 사용 내역을 읊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그의 모친이 "허튼 데 안 쓰니까 알림을 없애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자 딘딘은 "나도 엄마 카드 쓸 때 '너 이거 모텔 누구랑 간 거냐'고 하지 않았냐"며 반박해 모친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또 딘딘은 "내가 스물 셋 정도일 때다.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해서 '돈 관리를 직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왔는데 내 방에 내 통장이 펼쳐져 있었다. 내가 사용한 내역들이 다 찍혀 있었다"며 불안한 결말을 예측하게끔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이상함을 느꼈는데 그때 엄마가 '너 이거 모텔 뭐냐'면서 캐물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딘딘은 자신이 직접 벌어서 쓴 돈의 사용 내역을 확인한 모친의 행동을 이해 못했다며 고백했다. 이에 그의 모친은 "우리는 통장을 사용하는 세대고 얘네(딘딘) 세대는 휴대폰으로 다하는데 그걸 생각 못했다. 딘딘이 바빠서 통장 정리를 못하는 줄 알고 대신 했는데 호텔, 모텔 내역이 많이 찍혀 있었다. 보려고 해서 본 건 절대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모친의 해명에 딘딘은 "엄마가 나를 검열한다고 생각했었다. 진짜 의절할 뻔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딘딘은 "그때 심지어 (내 사용 결제 중) 모텔 내역이 잦았다"며 지방 행사로 인한 숙박 내역이지만, 어머니에게 사생활을 들키고 싶지 않았음을 밝혀 공감을 안겼다.

딘딘은 지난 2013년 엠넷 랩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KBS2 드라마 '김과장' OST인 '머스트 비 더 머니' (Must Be The Money) 노래로 그 해 시상식 무대에서 정확한 딕션의 랩과 노래를 소화하며 가수로서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근 KBS '1박 2일 시즌4'와 개인 채널을 통해 솔직한 모습과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채널 '딘딘은 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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