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멋진 신세계’ 살기를 느낀 임지연이 허남준을 구했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와 강단심(임지연 분)의 강렬한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임금의 사약을 받게 된 강단심은 내동댕이 치며 거부했지만, 억지로 사약을 받고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그는 “결국 이리 가는가. 어쩌면 이것이 내게”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흐리며 눈을 감았다.
그렇게 숨진 줄 알았던 강단심은 현대에서 눈을 떴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조선 시대와 혼란을 겪던 그는 차세계가 타고 있는 차 앞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차세계가 신고하려는 순간 “지옥”이라고 외치며 눈을 뜬 강단심은 차들이 달리는 도로로 뛰어들었다.

그러던 중 차에 치일 뻔한 강단심을 구해준 차세계는 “당신 죽을라고 환장했어? 이러고 사고나면 누구 책임인데”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단심은 “이놈이 감히”라며 “네 이놈 어디 더러운 입을 함부로 짓껄이는 것이냐. 어디 남녀가 유별한데 아녀자를 희롱하고 염라대왕이 무섭지도 않느냐”라고 받아쳤다.
나아가 강단심은 나뭇잎을 들고 차세계를 공격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몸싸움을 벌이게 된 두 사람. 이목이 쏠리자 뒤늦게 정신 차린 차세계는 “당신 제정신 아닌 거 충분히 알았다. 나도 미필적 고의로 치고”라고 명함을 건네며 “미친 여자 아냐?”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지옥이라 여겼던 강단심은 자신이 정말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때 비가 쏟아졌고 추위를 느낀 “살았어. 살아남았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강단심은 “상이든 벌이든 상관없다. 아무렴 어떠하냐. 죽기보단 이리라도 산 것이 속절없이 기쁜 것을. 그래 저주가 아니라 다시 태어난 거라 생각하자. 벌이 아니라 두 번째 기회로 삼는 거다. 구차해도 나는 살아남았고 그러니 이번 생 내 마음대로 상이라 여기면 돼”라고 생각했다.
이후 강단심은 “오늘부터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라며 차세계를 찾아갔다. 우연치 않게 한복을 입고 들어간 그는 오디션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차세계를 마주했다.
차세계는 돈을 노린다고 오해한 만큼 “몸을 움직여서 일할 생각해라”라며 매정하게 돌아섰다. 이때 개기월식이 진행되자 살기를 느낀 강단심은 차에 탑승하려는 차세계를 막아서려 했다. 그리고 완벽히 해가 가려지는 순간, 하늘에서는 마네킹이 떨어졌고 강단심은 차세계를 자신 쪽으로 잡아 당겨 위기 속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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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