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때문에 생니를?” 김석훈, 비극적 사연에 경악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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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9일, 오전 10:14

(MHN 김설 기자)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에서는 현대 의학의 난제로 불리는 관절염 통증 정복과 연골 재생 기능을 깨우는 ‘시너지 신호’의 실체를 파헤친다.

도슨트 이창용은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운 ‘메디치 효과’를 통해 인체 연골 재생의 원리를 설명한다. 당대 최고의 천재들이 만나 시너지를 냈듯, 우리 몸속 연골 또한 단일 성분이 아닌 여러 성분이 결합할 때 폭발적인 재생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유건웅은 시중에서 흔히 찾는 콘드로이친 등 단일 성분의 한계를 지적한다. 그는 “연골 재생은 자물쇠 하나를 연다고 되지 않는다”며, 연골 세포 표면의 6가지 수용체 자물쇠를 동시에 열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염증 억제, 윤활, 구조 리모델링, 재생 명령 등 모든 신호를 동시에 켜는 ‘마스터키’의 존재가 연골 재생의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아랑은 관절염이 쉽게 찾아오는 이유를 연골의 구조에서 찾는다. "연골의 가장 두꺼운 부분은 약 3mm에 불과한 얇은 조직인데 걷고, 뛰고, 방향을 바꾸는 모든 움직임의 충격을 뼈 대신 받아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평생 사용해야 하는 연골에 지속적으로 부담이 쌓이면,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어 선제적 재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절염 통증을 견디지 못해 생니 4개를 뽑아달라고 호소한 환자의 충격적인 사례가 소개되고, 사연을 읽던 김석훈은 경악했다는 후문. 

유건웅 전문의는 이를 두고 “관절 염증이 온몸을 타고 돌아 구강까지 공격한 전신 염증 질환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연골이 보내는 통증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한편 SBS ‘세 개의 시선’은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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