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샛별 기자) 채널 핑계고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공개되는 ‘핑계고’ 108번째 계모임에는 ‘본 투 비 슈퍼스타들’이 출연한다. 첫 출연인 전지현과 지창욱을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로맨스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 중인 구교환, 그리고 명예 계원 3호 남창희가 함께 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전지현의 의외의 흥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교환은 전지현과 함께 춤을 췄던 일화를 언급하며 “선배님과 같이 락킹도 추고 하다가…”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깜짝 놀란 유재석은 “락킹을 췄다고?”라고 되물었고, 구교환은 전지현을 바라보며 “선배님은 테크노 댄스였나요?”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곧바로 “어, 테크노 전사!”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고, 전지현은 “하지 마”라며 당황한 듯 손사래를 쳤다. 여기에 지창욱까지 “누나 막 신나가지고 소리 지르고~”라며 폭로에 가세했다. 이에 전지현은 기억이 떠오른 듯 “아 맞다. 쫑파티에서”라며 웃었고, 지창욱과 손을 맞잡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구교환 특유의 엉뚱한 매력도 드러났다. 영화 소개를 앞두고 그는 “제가 작품에서 빌런이다 보니까 스포일러 시선으로 영화를 소개할 것 같아서…”라며 머뭇거렸다. 그러자 전지현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그냥 해~”라고 쿨하게 말했고, 구교환은 즉각 “아 군체는…”이라며 홍보를 이어갔다. 이를 본 유재석은 “누나 말 잘 듣네”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의 허당미도 공개됐다. 그는 “어제는 제가 부자가 되는 상상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멍뭉미가 있다”며 귀엽다고 칭찬하자 지창욱은 “예, 제가 귀여운 스타일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아침에 배고파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힌 지창욱에게 평소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는 유재석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곧이어 지창욱이 “전 야식을 좋아해서”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그러면 아침을 안 먹지”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 말미에는 전지현이 갑자기 “아, 저 기억나요”라며 유재석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 모습도 담겼다. 유재석 역시 “기억났어요?”라며 반갑게 화답했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 역시 평소 예능 출연이 드문 전지현이 ‘핑계고’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디어 유재석과 전지현 조합을 본다”, “유퀴즈 느낌 조합인데 핑계고에서 먼저 성사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군체에 함께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제7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사진= 채널 '핑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