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추성훈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찐로컬만 가는 곳만 골라간 다카마쓰 1박 2일 맛집 탐방기(ft. 인생 우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추성훈은 일본 다카마쓰를 방문해 현지 맛집을 소개하며 일상을 전했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의 한 대형 공연장 인근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여기가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돔"이라며 "우리 방탄소년단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동생들 많지 않냐"고 전했다.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다녀온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추성훈은 "원래 콘서트는 무조건 가기로 했는데 나중에 그날 스케줄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일을 포기하고 콘서트를 선택했다고. 추성훈은 "구구(정국)가 직접 초대해 표를 보내줬다"며 "그걸 안 간다고 하는 건 너무 실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뒤에 들어온 일에는 정말 미안했지만 제 스케줄이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콘서트를 갔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 현장을 직접 찾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성훈은 콘서트 현장에서 있었던 또 다른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그는 "호비호비(제이홉)가 옆에서 뷔인가 슈가가 제 팬이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자리에서 다음에 제 채널에 나오라고 얘기도 해줬다"라면서도 웃었지만 "그건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였으니까"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영상 자막에는 '기다리고 있다'는 문구가 더해져 BTS 멤버들의 출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미 정국, 지민, 제이홉 등과의 친분이 알려진 만큼 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MHN DB, 채널 '추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