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랑 앞에서 양보 못 한다” 상남자 프린스 ('구기동 프렌즈')

연예

OSEN,

2026년 5월 09일, 오후 03:05

[OSEN=최이정 기자]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특유의 소년미와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근석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5회에서 이른바 ‘동사친’(동네 사람 친구)들과 함께 이색적인 ‘도예팅’(도예+미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저녁 식사의 메인 셰프로 변신, 경양식 돈가스를 준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서툰 모습의 최다니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동생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최다니엘의 버킷리스트인 미팅을 위해 기꺼이 지원사격을 자처하는 ‘의리남’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혼자 생일을 보내는 친구들에게 자신만의 ‘셀프 축하’ 방식을 공개했는데, “직접 미역국을 끓여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 남다른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년 생일 초를 불 때마다 "지금 이 사람들이 내년에도 함께하게 해달라"고 빈다는 그의 고백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진심을 느끼게 했다.

본격적인 ‘도예팅’ 당일, 장근석의 매력은 정점을 찍었다.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잔망 댄스’를 추며 텐션을 올린 그는 "여자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며 의외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도예팅 현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상형이 겹칠 경우를 묻자 “저는 사랑 앞에서 양보 못 한다”며 거침없는 상남자 식 사랑법을 들려줬다.

드디어 시작된 소개팅에서 장근석은 자신을 당당히 ‘AP(아시아 프린스)’라고 소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저는 흙에서 살았다”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그는 소지품 선택을 통해 매칭된 상대에게 “(수저받침을) 매일 아침 식사할 때마다 코알라님을 떠올릴게요”라는 심쿵 멘트를 날리며 ‘플러팅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장근석은 그가 이끄는 밴드 치미로(CHIMIRO)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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