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허남준 살벌한 혐관 로맨스…‘멋진 신세계’ 최고 시청률 5.4%

연예

iMBC연예,

2026년 5월 09일, 오후 04:52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첫 방송부터 300년을 초월한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8일(금)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 1화에서는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의 몸에 빙의, 악명으로 무장한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와 첫 만남부터 가열차게 부딪히며 흥미진진한 혐관 로맨스의 서막을 올렸다. 1회는 최고 시청률 5.4%, 수도권 4.3%를 기록했다.

조선 안종 6년, ‘희대의 악녀’라 지탄받던 강단심이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았다. 그의 죽음과 함께 도무녀(오민애 분)의 주술이 발동되며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고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등 의미심장한 천재지변이 벌어졌다.

이어 죽었던 단심은 300년 후인 2026년 사극 촬영장에서 무명배우 신서리의 몸에 빙의 돼 눈을 떴다. 촬영장에서 조선 악녀의 기개를 보여준 서리는 도무녀가 자신에게 피를 내어 달라 하며 “자가께서는 죽어야 살 수 있는 분이십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려 흥미를 유발했다.

‘악질 재벌’ 차세계는 자신에게 손실을 안겼던 업체를 헐값에 인수하며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렸다. 특히 “악명이 뭐 어때서. 악명만큼 든든한 보디가드가 어디 있다고”라고 당당히 말하던 세계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들엔 ‘싫어요’를 누르며 예민한 모습을 비춰 반전 웃음을 안겼다. 최문도(장승조 분)는 자신의 인터뷰를 진행하던 기자가 차세계에 대해 질문하자 “혹시 인터뷰 섭외 실패하셨습니까? 아무래도 제가 대타 같아서”라며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서리와 세계는 첫 만남부터 아찔 살벌한 꽃타작 결투를 펼쳐 혐관 로맨스의 서막을 올렸다. 자신의 차 앞에 쓰러진 서리를 자해공갈범으로 오해한 세계가 분노를 토해내자 서리는 “네 이놈! 어디 더러운 입을 함부로 지껄이는 것이야!”라며 따귀를 때리며 악질 시너지에 불을 붙였다. 특히 서리는 “이 파락호 놈이 정신을 못 차리고!”라며 대로변에서 야자수 이파리로 세계를 응징했고, 세계는 꽃으로 서리의 타작질에 맞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서리는 박물관에서 만난 학예사와 어린아이, 대학원생에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미 300년 전 자신이 죽었고, 2026년 대한민국에서는 나이 어린 아이마저 조롱하는 악녀라는 오명만 남아있기 때문.

각성한 서리는 “오늘부터 네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라며 세계를 찾아갔다. 세계의 눈빛과 태도, 귀티 등으로 세계가 권세가임을 확신한 것. 서리는 몸을 날려 세계를 끌어당겼고, 갑자기 차 위로 떨어진 마네킹을 확인한 세계는 본능적으로 서리의 어깨를 감싸 제 품 안으로 보호해 심쿵을 유발했다. ‘멋진 신세계’ 2화는 오늘(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