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추가 조사 받는다..5월 중 3차 소환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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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0일, 오전 11:00

[OSEN=조은정 기자]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방송인 박나래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혐의, 불법 의료시술 혐의에 대한 3차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는 5월 중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와 관련해 3차 조사를 받는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서 박나래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주장에 따르면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근무 중 괴롭힘 및 상해를 입었고, 이에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박나래는 의혹을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OSEN=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미쓰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방송인 박나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이에 따라 박나래는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거쳐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첫 출석에서 약 7시간 30분간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나래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질문에 답했다”고 전했다.

다만 매니저의 갑질 주장에 대해서는 “그건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어 “저의 불편한 사안들과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두번째 소환 조사에도 박나래는 취재진의 혐의 인정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채 “(조사에)성실하게 답변했다.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 같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고 전한 뒤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OSEN=최규한 기자]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방송인 박나래가 참석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한편, 박나래는 이밖에도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도 휩싸였다.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이른바 주사이모 A씨에 링거를 맞거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진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 뿐"이라며 합법적인 왕진 제도를 이용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의사 단체 측은 A씨가 나온 대학이 실체 없는 '유령 대학'이며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A씨는 불법 의료 행의 혐의로 고발돼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와 함께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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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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