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돌 맞은 육아 유난...어린이집 사탕 '무염 권장' 결국 '사과' [Oh!쎈 이슈]

연예

OSEN,

2026년 5월 10일, 오후 01:13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의 '무염 논란'이 이지훈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이지훈은 지난 9일 개인 SNS를 통해 딸 루희의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어린이날을 지나고 어버이날까지. 루희가 태어나 처음 맞는 날들이 새롭다. 곧 또 추억이 되겠지만 하루하루가 늘 행복하고 즐겁다 너로인해. 사랑해 루희야. 점점 나 어릴 때 얼굴이 보이네"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이지훈은 "우리 루희는 무염(염색도 하지않습니다). 유난떨어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내 아야네가 루희의 육아 방침과 관련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이지훈이 대신 언급한 것이다. 

아야네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루희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유아용 사탕 껍질을 발견한 것을 언급하며 "조금 충격적이었던 거. 루희는 아직 무염하는 아가라 과자도 떡뻥만 먹고 비타민 사탕도 안 먹였다. 근데 어제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부직포 가방에서 사탕 껍질 발견"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유난스럽다"라는 지적이 이어졌으나, 아야네는 "원래 WHO에서는 24개월 미만 아이에 무염을 권장한다. 어린이집에서 우리 아이만 무염으로 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저희 집에서 최대한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게 그렇게 웃긴 일이냐"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야네를 향한 비판은 이어졌다. 특히 자녀를 공공 보육 시설인 어린이집에 위탁한 시간에 대해 일방적인 개인의 육아 가치관을 무리하게 강요하는 듯한 발언이 '진상'이라는 비판까지 자아냈다. 

급기야 아야네는 "내 기준을 남에게 실질적으로 강요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냥 조금 속상해서 올린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여기에 이지훈까지 사과한 것이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결과 2024년 첫째 딸 루희 양을 낳으며 최근 두 번의 유산 끝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결혼과 출산, 임신 등 경사스러운 소식 외에도 첫째의 호화스러운 돌잔치나 육아 일상을 지나치게 과시한다는 갑론을박을 자아내왔던 터. 누적된 비판이 아야네의 '무염 논란' 발언으로 한번 더 폭발된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