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연기와 운동 모두를 잘하는 원조 '잘생쁨'(잘생김과 예쁨이 공존하는) 배우 박선영과 스타 셰프 박준우가 출연했다.
박선영은 과거 이상형으로 MC인 방송인 이상민을 꼽았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그는 "맞다. 2002년 S본부에서 예능 할 때인데, 그때 선택지가 없긴 했다. 이상미,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네 명이었다"면서도 "선택지가 많아도 이상민 씨를 선택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 잘하고, 듬직하고 재치있고 책임감 있고 잘생겼다. 팔방미남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상민은 그가 출연했던 1993년 영화 '가슴 달린 남자' 속 연기력을 극찬하며, 최근 유튜브에서 꾸준히 축구를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자이기에 축구를 할 수 없었다던 그는, 방송을 통해 50대에 축구를 접하고 파일럿 프로그램 성사까지 시킨 열정이 있었다. 그 당시 파일럿 프로그램은 스포츠 예능의 선구자로서, 다른 장르의 스포츠 예능 파생에 영향을 줬다고.
박선영은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세프들도 극찬하는 칼질 스킬과 비법 양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는 "제 요리는 간만 맞추자는 주의다"라고 겸손을 보였다. 곧이어 공개된 박선영의 집밥은 놀랍게도 집안이 아닌 축구장에서 시작됐다.
용산여성축구단에서 활약 중인 그는 MC 데니안 앞에서 즉석에서 축구 경기를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간에 상대팀 골키퍼가 찬 공에 얼굴을 맞기도 했지만, 태연히 웃으며 "축구하다 보면 온몸이 멍이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이윽고 박선영의 골든 골이 터지며 그의 팀은 4대 1로 승리,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가 끝난 후, 평소와 달리 이날은 데니안이 박선영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데니안이 찾은 맛집은 바로 경기도 양평군의 한 물닭갈비 가게였다. 이곳에서 양념을 맛본 박선영은 즉석에서 양념과 육수 비법을 복사할 수 있다고 특별한 능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중하게 양념 맛을 본 그는 자신이 복사해 온 양념 비법을 즉석에서 요리에 접목해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맛 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기존 물닭갈비에 자신이 좋아하는 닭가슴살이나 양배추를 더하는 응용력도 선보였고, 완성된 요리를 맛본 이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MBN '알토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