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집 변기엔 무조건 앉아서 볼일…"은인인 마동석·유재석은 서서 봐도 OK” 폭소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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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0일, 오후 09: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휘가 자신만의 엄격한 ‘집안 수칙’을 공개하면서도, 은인들을 위해서라면 위생마저 포기할 수 있다는 반전 면모를 보였다.

10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동휘는 자신의 인생 은인으로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유재석을 꼽았다. 그는 마동석에 대해 “동석 선배님 같은 경우는 제가 일을 하면서 배운 게 너무 많다. 주변을 챙기는 모습, 주변에 계속 일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유재석에 대해서는 “재석이 형 같은 경우는 같이 출연한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며 MSG워너비 활동 당시를 회상,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휘는 평소 집에 사람을 잘 들이지 않아 정수기 필터도 직접 교체하고, 친구들이 찾아와도 집 안이 아닌 로비에서 만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서장훈은 이동휘 집의 철칙으로 “집에서는 슬리퍼를 신어야 하고, 변기에 앉아서 볼일 보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의 결벽 면모에 서장훈이 평소 깔끔한 편이냐고 묻자, 그는 “선배님 앞에서 깔끔하다고 하면 민망하다”며 ‘청소 끝판왕’ 서장훈 앞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질문이 현장을 초토화했다. 만약 은인인 마동석과 유재석이 화장실에서 서서 일을 보면 어떡할 거냐는 물음에 이동휘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괜찮다”고 답한 것. 그는 “은인이시잖아요”라고 덧붙이며, 엄격한 위생 수칙보다 은인을 향한 의리가 우선임을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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