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어린이집 사탕' 논란 '이지훈♥' 아야네, 계속된 역풍에 어린이집 선생님 메시지 공개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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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0일, 오후 11:54

(MHN 김소영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사탕 급여' 및 '무염 육아' 논란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거듭 해명에 나섰다.

아야네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 및 담임 선생님과 오해를 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세한 설명 없이 그 순간 놀랐던 감정을 올렸기에 오해의 소지가 많았다"며 "선생님들께 상처가 되었다면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논란은 아야네가 딸 루희의 가방에서 사탕 껍질을 발견한 뒤 "충격적이었다"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어린이집 저격'이라며 "유난이다", "그럴 거면 가정 보육을 하라"고 비판했다.

이에 아야네는 일본과 한국의 보육 문화 차이를 언급하며 해명했다. 그는 "일본은 3세 이하에게 사탕을 금지하는 분위기가 많아 한국의 문화를 처음 접하고 놀랐던 것"이라며 "'충격'이라는 표현도 일본에서는 가벼운 놀람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WHO 권고에 따라 24개월 전 무염을 실천 중이지만, 현실적으로 가정보육이 어려워 어린이집을 선택한 것"이라며 자신의 육아 소신과 현실 사이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아야네는 담임 선생님이 보낸 따뜻한 키즈노트 메시지도 공개했다. 선생님은 "어머님 마음이 무거우셨을 것 같아 걱정됐다"며 "평소 루희를 사랑으로 키우시는 걸 잘 알고 있어 오해는 없다"고 오히려 아야네를 위로했다.

한편, 이번 논란 속에 과거 아야네가 딸에게 짬뽕 소스를 맛보게 했던 영상이 재조명되며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다'는 역풍을 맞기도 했다. 이에 아야네는 "아이 밥에 간을 하고 안 하고는 엄마의 선택"이라며 과도한 비난과 악의적인 DM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지훈 또한 "우리 루희는 무염(염색도 하지 않는다). 유난 떨어 미안하다"는 글을 올려 사과했다. 지난 202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첫째 딸을 육아 중이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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