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 2000일' 맞이→새 앨범 '지드래곤' 합류…'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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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1일, 오후 02:32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에스파가 데뷔 2000일을 맞이했다. 

지난 2020년 11월 17일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를 통해 데뷔한 에스파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데뷔곡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앞세워 화제를 모은 에스파는 이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 연이어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에스파는 현실 세계 멤버들과 가상 아바타 '아이 에스파(ae-aespa)'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서사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팀 컬러를 완성했다. 이 같은 세계관은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에스파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 2000일을 맞은 에스파는 같은 날 신곡 발표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에스파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선공개곡 '홀 디퍼런트 애니멀(WDA-Whole Different Animal)'을 공개한다. 

'홀 디퍼런트 애니멀'은 웅장한 신스 베이스와 묵직한 훅이 인상적인 힙합 기반 댄스곡으로, 더욱 견고해진 에스파의 성장 서사를 담아낸 곡이다. 특히 그룹 빅뱅 멤버이자 솔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피처링과 랩메이킹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 속 '진짜'를 증명하려는 에스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에스파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제 에스파는 아닌 존재들이 등장하며 혼란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서 스스로 균열을 돌파해 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강렬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에스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공식 영상 채널들을 통해 'WDA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에스파의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음반으로 발매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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