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에티오피아 여행 도중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길거리에서 갑작스럽게 '구토'를 한 데 이어 결국 병원까지 찾는 모습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BC에브리원은 11일 '위대한 가이드3' 첫 여행지인 에티오피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하며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이색적인 여정을 그린다.
예고 영상 속 김대호는 "사람의 흔적조차 없는 곳"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화면에는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담기고, 그 위를 뛰노는 염소 떼와 하늘을 가르는 새 떼, 그리고 끓어오르는 용암까지 등장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영화나 다큐에서나 보던 장면 같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현지 문화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대한 악어와 마주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부터,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부족민들과 어울리는 모습, 심지어 목에 큰 뱀을 두르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색다른 경험이 펼쳐진다. 에티오피아의 강에서 거리낌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죽마를 탄 사람들 사이를 활보하는 장면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선 모험의 느낌을 강조한다. 최다니엘 역시 "이건 여행이 아니라 모험"이라고 표현하며 이번 여정의 강도를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영상 후반부에 들어서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대호 형 어디 갔어"라는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김대호가 길거리에서 구토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결국 병원으로 향하는 상황까지 이어진다. 평온했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바뀌며 현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여기에 최다니엘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고, 박명수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교차되며 심상치 않은 상황이 암시된다. 이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는 박명수의 말과 "어설픈 각오로는 도전하지 마라"는 김대호의 경고가 더해지며 극한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한다.
'위대한 가이드3'는 오는 6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김대호, MBC '위대한 가이드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