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7년 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던 시절을 떠올리며 먹먹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나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린 아들 신우를 품에 꼭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두 아들과 함께 집 안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일상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에서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의 김나영과 어린 두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나영은 사진과 함께 남긴 글에서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신우랑 지금보다 조금 더 젊었던 나를 보니 눈물이 왈칵 난다"며 "참 용케 살았었네. 내가 7년 전 나를 꼭 안아주고 싶다"고 적었다. 다른 사진에도 "7년 전 꾸역꾸역 살아내던 어느 날"이라는 표현까지 덧붙이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2019년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그는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싱글맘으로 살아면서,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현실적인 고민과 책임감을 솔직하게 드러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후 김나영은 2021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재혼 소식까지 전하며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김나영은 마이큐에 대해 "지난 4년간 큰 사랑과 신뢰로 내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유튜브 '노필터TV'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김나영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