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첫 주 만에 24개국 1위 찍었다…본격 혐관 로맨스 알리며 시청률 6.9%까지 터진 이 작품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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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2일, 오전 10:27

(MHN 윤우규 기자)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방송 첫 주 만에 국내외 흥행 지표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BS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조선 악녀' 임지연과 '악질 재벌' 허남준의 혐관(혐오 관계) 로코(로맨스 코미디) 조합은 방송 초반부터 강한 입소문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사극과 코미디를 오가는 임지연의 열연, 몰입감 넘치는 연출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 2화에서는 21세기에 불시착한 신서리의 파란만장한 적응기가 그려졌다. 조선 시대 말투와 행색을 한 신서리가 대한민국에 적응하며 벌이는 기상천외한 행보는 웃음을 자아냈고,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라는 대사는 이른바 '장희빈 빙의 밈'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었다.

신서리와 차세계의 첫 만남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만남부터 대차게 부딪힌 두 사람은 본격적인 혐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고, 300년 전 서리와 세계, 최문도(장승조) 사이에 얽힌 인연까지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흥행 지표도 빠르게 반응했다. '멋진 신세계'는 첫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2회 만에 최고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5.4%에서 6.9%로 상승했다. 또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랭킹'에서도 전 콘텐츠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성적도 눈에 띈다. '멋진 신세계'는 2화 공개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전 세계 1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또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스페인, 폴란드, 일본 등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 톱10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브라질, 대만, 카타르, 페루, 싱가포르 등 24개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5월 10일 기준)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심장 뛰는 드라마", "임지연 연기 너무 잘한다", "진짜 제대로 된 한국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대본, 연출, 연기, 음악 다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 글로벌 OTT 순위를 동시에 잡은 '멋진 신세계'가 앞으로 어떤 흥행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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