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태양이 배우 안재욱과의 유치원 운동회 비화를 공개하며 유쾌한 ‘기억 정정’에 나섰다. 두 사람의 엇갈린 기억에 MC 장도연은 “목격자가 필요하다”며 폭소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에라 모르겠다! 뱅첼라 비하인드, 신곡 비하인드, 밈 비하인드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고, 이날 게스트로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안재욱과 유치원 학부모 모임에서 친분이 생겼다고 밝히며 운동회 에피소드를 꺼냈다.
앞서 안재욱은 한 방송에서 “유치원 운동회 달리기 시합에서 태양이 1등, 내가 2등이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그런데 태양은 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제 기억은 조금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아빠들 달리기 시합 때 하필 같은 라인에 서게 됐다”며 “라인업을 보자마자 제가 무조건 1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어디까지 조절해야 하나 고민했다. 너무 열심히 뛰면 죄송할 것 같았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몸을 한 70% 정도만 썼는데도 스무스하게 1등으로 들어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진짜 웃음 포인트는 그 다음이었다. 태양은 “제 기억에는 안재욱 선배님이 2등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넘어지셔서 힘들어하셨고 거의 마지막쯤 들어오셨던 걸로 기억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태양은 “우리의 기억은 다를 수 있다”고 급하게 수습했고, 이를 들은 장도연은 “이쯤 되면 당시 운동회 목격자를 찾아야 한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태양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이어진 ‘팩트 체크’와, 안재욱과의 현실 학부모 케미가 색다른 웃음을 안기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롱드립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