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복귀' 유선호, 갑작스런 '1박2일' 하차…"상호 합의하 졸업" 후임은?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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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2일, 오후 07:48

[OSEN=최규한 기자] 2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영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한선화 분)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리(호러+러블리)' 코미디 영화다.배우 유선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미소짓고 있다. 2026.04.29 / dreamer@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선호가 3년 6개월 동안 활약한 ‘1박2일’과의 인연을 마무리한다. 허리 부상 이후 돌아와 활약하던 막내였던 만큼 갑작스러운 작별이 아쉽기만 하다.

12일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측은 “3년 반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멤버 유선호가 '1박 2일'을 졸업한다”며 “유선호는 오는 31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선호는 최근 진행된 자신의 마지막 녹화에서 “내 20대의 전부”라고 ‘1박2일’을 표현하며 “전국을 누비면서 여행했던, 내 인생에서 평생 못 잊을 값진 경험”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선호는 “‘1박 2일’에서의 여행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할 든든한 형들을 얻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 11일 ‘1박2일’에 합류한 유선호는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2000년대생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 엉뚱한 예능감이 웃음을 선사했고, 멤버들과는 각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연극 연습 중 허리 부상을 입어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지만 건강하게 돌아와 밝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에 유선호의 하차는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2002년생으로 군입대와는 아직 거리가 있는 만큼 어떠한 하차 조짐 없이 갑작스럽게 전한 이별에 시청자들이 진한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선호 측은 ‘1박2일’ 하차와 관련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서로 깊게 논의했고, 상호 합의하에 이번 촬영을 마지막으로 ‘1박2일’ 방송을 졸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박2일’ 측은 “젊은 피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빛내준 유선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유선호의 앞으로의 활약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선호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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