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슴 뭉클한 투병기부터 현실적인 은퇴 조언까지 아우르는 ‘인생 이모작’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43회에는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교수, 의사 복서 서려경, 김민식 PD, 그리고 가수 유열이 출연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여는 뜨거운 이야기를 전한다.
영원한 ‘청춘 발라더’ 가수 유열이 7년간의 폐섬유증 투병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유재석과 만난다. 유열은 체중이 41kg까지 빠지고 심박수가 190까지 치솟았던 위중한 상황을 고백하며, 연명 치료를 논의해야 했던 절박했던 순간을 회상한다. 특히 투병 중 겪어야 했던 어머니의 부고와 죽음을 앞두고 필담으로 남긴 유언장을 공개해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식받은 폐로 다시 부르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라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투병 내내 곁을 지켜준 가족 이야기 역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유열은 밤낮으로 기도한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함께 당시 12세였던 늦둥이 아들과의 사연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뉴 논스톱’,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스타 PD 김민식은 은퇴 후 한 달에 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월천거사’의 비결을 공개한다. 20대부터 시작한 절약 습관과 철저한 자기 객관화를 바탕으로 완성한 그만의 노후 설계 철학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203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연령대별 은퇴 준비 꿀팁과 더불어, 유재석마저 감탄하게 만든 현실적인 조언들이 대거 방출될 예정이다.

3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이 되어 돌아온 의사 복서 서려경의 치열한 이중생활도 공개된다. 소아과 의사로서 신생아 중환자실을 지키며 새벽 5시부터 훈련에 매진, 세계 랭킹 5위에 오르기까지의 눈물겨운 비하인드를 전한다.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교수는 지구온난화가 불러올 충격적인 미래 경제를 예고한다. “지구가 끓으면 경제부터 증발한다”는 경고와 함께 삼겹살, 커피, 라면이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은 ‘라면 마니아’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기후 위기가 부동산과 화폐 가치에 미칠 영향 등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처 자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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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