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결혼식 하고 나면 웨딩 사진 적당히 올려야 할 것 같은데 며칠 남지도 않아서 한번에 다 뿌리기. 이마저도 다 못 올림"이라며 "다들 웨딩 촬영 최대 몇 번 찍으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예비 신랑과 웨딩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과 일본 등지를 오가며 여러 장소에서 웨딩 촬영을 해온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준희양 결혼 축하해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결혼하면 더 많은 행복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요", "바라시는대로 좋은 가정 꾸리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최진실씨가 살아계셨다면 너무 좋아했을텐데 어떻게 이런 비극이. 마음이 아려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22년 전 자신과 엄마 故 최진실의 모습이 담긴 돌잔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최진실은 딸의 돌을 맞아 잔치를 열며 "우리 수민이(최준희 개명 전 이름)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할 거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이달 내에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 신랑은 5년 간 교제해 온 일반 회사원으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 당시 그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면서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이후 관리를 통해 4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최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