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신인’ 윤창근, 오늘(13일) 데뷔 앨범 ‘그럼에도’ 발매..폐기물 회사 대표의 ‘반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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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3일, 오전 11:15

[OSEN=최이정 기자] 깊고 따뜻한 중음역 보이스로 주목받는 신인가수 윤창근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윤창근의 첫 솔로 앨범 ‘그럼에도’ 전 곡 음원이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현실적인 삶의 무게를 견뎌온 40대 신인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벌써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창근의 데뷔 서사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20대 시절 홀로 상경해 치열하게 생계를 이어온 그는 현재 폐기물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가슴 속에 품어온 ‘음악’이라는 오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작곡과 보컬 연습을 이어왔고, 마침내 이번 앨범을 통해 결실을 보게 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그럼에도’는 반복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담담한 기타 선율과 절제된 편곡 위에 윤창근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 보컬이 얹어져 진정성 있는 울림을 선사한다.

함께 수록된 ‘내일은 반짝일 거야’는 “오늘보다 괜찮은 내일”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포근한 멜로디에 녹여내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과한 장식을 걷어내고 자신의 삶에서 길어낸 이야기를 담백한 포크 사운드로 풀어내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윤창근은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지만, 그래서 더욱 진심을 담아 노래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이번 앨범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윤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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