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여연희, 과거 '도수코3' 촬영 당시 회상 "그때 진짜 남미새" 고백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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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4일, 오후 07:20

(MHN 정효경 기자) 모델 여연희가 과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출연 당시 방송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연희는 14일 개인 채널 '여연희ing'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과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재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출연 중인 여연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다시 경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를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영상 속 여연희는 "이 이야기는 방송 어디에서도 한 적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파이널 촬영 전에 약 3개월 정도 쉬는 기간이 있었다.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촬영에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연희는 "그때 제가 21살이었고 모태솔로였는데, 그 기간 동안 처음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정말 너무 사랑에 빠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당시 남자친구와 나눴던 대화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여연희는 "남자친구가 '너 1등 해서 미국 가면 어떡하냐'라며 울었다"며 "어린 마음에 '내가 너무 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여연희는 프로그램에 집중하지 못한채 연애 감정에 사로잡혔다며 "미션 때 방송에서는 좋게 포장됐지만 사실 저는 정말 열심히 안 했다"며 "PD님이 중간에 '너 남자한테 빠져서 열심히 안 한다'고 엄청 혼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당시 방송에서는 (서바이벌 당시) 제가 키가 작아서 그렇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다는 식으로 정리됐는데 사실은 제가 연애에 너무 빠져 있었던 것"이라며 "제가 너무 남미새처럼 보일까 봐 그동안 말을 안 했는데 진짜 그때는 남미새였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여연희는 "그 시절에는 커리어보다 세기의 사랑이 더 중요하게 느껴질 나이였다. 일이고 뭐고 생각할 정신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훨씬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연애는 오래가지 못했다고 밝히며 "(당시) 그렇게 사랑에 빠졌는데, 결국 3~4개월 만나고 헤어졌다"면서 분한 듯 소파를 장난스럽게 내려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여연희, 채널 '여연희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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