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1기' 옥순, 뭐라 했길래 통편집 수준? "가해자 옹호 방송, 미방분 풀어라" [이슈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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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15일, 오후 02:33

'나는 솔로' 31기가 연일 시끄럽다. 옥순·영숙·정희 이른바 '더 글로리 3인방'의 뒷담화 장면이 공개된 이후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비판 여론도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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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31기에 출연 중인 옥순, 영숙, 정희는 순자가 듣고 있는 상황에서도 거리낌 없이 뒷담화를 이어갔고, 해당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에 담기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 제작진의 편집 방향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후폭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자는 사실상 통편집 수준으로 분량이 줄어든 반면,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피해자의 모습만 반복적으로 부각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정 출연자의 존재감을 지우는 과정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또 다른 출연자가 새롭게 '빌런'으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의 피로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옥순, 영숙, 정희는 숙소 방 문을 열어둔 채 순자와 경수의 관계를 두고 노골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이들은 "순자가 경수를 묶어놓은 것 같다", "경수가 정말 순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 안 어울린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순자가 달리기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하자 옥순은 "우리 마음 속 1등은 영숙"이라고 큰 소리로 말했고, 해당 발언은 순자에게도 고스란히 들리는 상황이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배려 없는 행동이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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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의 무례한 발언이 반복적으로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비판 여론도 빠르게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일부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이후 옥순의 분량을 대폭 덜어낸 예고편을 새롭게 공개했다. 실제 방송에서도 옥순의 등장 장면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사실상 '통편집' 수준 아니냐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옥순의 분량이 사실상 사라지다시피 하자, 이번에는 영숙을 향한 시선이 집중됐다. 영숙은 '슈퍼 데이트권'을 걸고 순자와 달리기 대결을 펼치던 중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앞으로 넘어졌다. 이후 숙소로 돌아가 대화를 나누던 과정에서 "누군가 다리를 건 것 같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며 기괴한 미소를 지어 경악케 했다.

옥순과 영숙의 대화를 숨죽여 듣고 있던 순자는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스트레스성 위경련 증세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나는솔로' 스태프가 개입해 구급차를 불렀고,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 상황에서도 영숙은 경수가 자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 어렵다고 말한데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며 "나도 한번 오열해?"라고 말했고,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순자를 조롱한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여기에 정희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순자를 외면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자 시청자들의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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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미공개 영상 공개해라", "왜 옥순만 통편집해주냐", "순자 장면도 편집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가해자를 옹호하지 말고 미방분 영상 풀어라", "편집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내보내라", "통편집해서 특정인을 유리하게 할거면 폐지해라"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제작진의 편집 방향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연애의 설렘보다 갈등과 상처만 남은 '나는 솔로' 31기. 과연 제작진이 남은 방송에서 이번 논란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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