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윤시윤과 최진혁이 결혼을 못 하는(?) 현실 이유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집에 윤시윤, 최진혁, 유선호가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낭 김재중·윤시윤·최진혁 모두 1986년생이라는 공통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미묘한 서열(?)도 있었다. 1~2월생인 김재중과 최진혁과 달리 9월생인 윤시윤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에게 “형”이라고 호칭한 것. 김재중이 “반말해도 된다”고 했지만 윤시윤은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사회생활은 동생이 유리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은 결혼 안 한 40대 남자 셋이 모인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이어졌다.먼저 최진혁은 “엄마가 여자친구 만나는 걸 싫어한다”며 “결혼 안 하길 바라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에 윤시윤 역시 깊이 공감하며 “우리 엄마도 결혼하라고는 하는데 내심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외동아들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특히 윤시윤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엄마 차를 타고 가다가 역 앞에 내려달라고 했는데 그냥 지나가셨다”고 회상했다.이어 “엄마가 핸들을 잡고 엉엉 우시더라. ‘몰라!’라고 하셨다”며 여자친구에게 향하는 아들을 보며 섭섭해했던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이 “결국 어머니 때문에 장가 못 가는 거 아니냐”고 묻자, 윤시윤은 “저는 사실 엄마 때문”이라고 농담 섞인 답을 내놨고, 최진혁 역시 크게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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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