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흠뻑쇼’ 상탈 퍼포먼스 중단 선언 “하도 탈의 시켜서” (더 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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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16일, 오후 01:16

가수 비, 성시경이 싸이 콘서트 단골 게스트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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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가수 비, 규현, 티파니 영,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비가 신곡 ‘Feel It (너야)’ 무대를 펼치며 관객과 호흡했다. 비는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선보인 ‘Feel It (너야)’이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이라며 “요즘 클럽 공연이나 직접 만나는 공연을 많이 한다”라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또한, “엔딩 포즈 취하는 게 어색해서 음악방송을 안 하는 것도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KBS의 아들’이라 소개한 비는 데뷔 전 박진영의 급한 호출에 달려가 전 국민의 귀에 익은 KBS 로고송을 불렀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박진영에 따르면 그 KBS 로고송이 당시 본인 저작권료 1등이었다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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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과 비는 싸이 공연 단골 게스트로서 서로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성시경은 “나는 서울에서 게스트 하는 게 꿈이다. 먼 지방으로만 부르더라. 수도권으로는 지드래곤이나 로제 등 본인에게 어려운 사람들만 부른다”라고 폭로했다. 비는 “하도 탈의를 시켜서 이제 ‘흠뻑쇼’ 나가도 안 벗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자신의 공연은 예외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8번째 주인공으로는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규현이 자리했다. 지난 1월부터 뮤지컬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규현은 최선의 무대를 위해 금주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규현은 “아예 술이 생각이 안 난다. 약속도 안 잡고 공연 때 말고는 말도 안 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로 소중한 걸 대할 때는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이게 우선순위가 되는 순간 다른 건 아예 없어진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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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 중 최초로 ‘더 시즌즈’를 찾아 솔로곡 ‘Summer's Not Over(서머스 낫 오버)’ 무대를 선보였다. 미국에서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살았다는 티파니 영은 연습생 시절 성시경의 ‘차마’를 열심히 들었다며 “당시 한국말을 잘 모르니까 ‘차마’가 ‘참아’인 줄 알았다.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라는 가사가 너무 위로가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끝으로 이채연이 출연해 챌린지로 큰 사랑을 받은 ‘KNOCK(노크)’ 무대를 꾸몄다. 성시경은 “퍼포먼스에 의해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무대였던 거 같다. 너무 잘하니까 끌려 들어간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감동한 이채연이 “너무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울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객석에는 이채연의 어머니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어머니는 “제 플레이리스트는 성시경 노래가 대부분이다. ITZY(있지), 채연이 노래보다 많이 듣는다”라며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성시경은 무대에서 노래할 때 제일 설레고 멋있다. ‘먹을텐데’는 싫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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