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유튜버 문상훈이 부캐 '일타강사 문쌤'의 완벽한 연기력 덕분에 대치동 대형 인터넷 강의 업체로부터 실제 강사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탑덕후' 이상훈이 출연했다. 그는 "방송 후 평균 입장객 수가 3배 이상 증가, 방송 직후에는 7배가 늘었다"라며 "뮤지엄 10억 원 투자액이 빠르면 이달 안에 회수될 것 같다"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또 다른 게스트는 문상훈이었다. 유튜브 구독자 239만, 누적 조회수 17억 회에 달하는 '빠더너스' 운영자 크리에이터 문상훈은, 앞선 '전참시' 출연 후에 아버지의 인정을 받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일타강사 문쌤 콘셉트를 너무 잘 소화해 '오해'를 받은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시작한 지 3~6개월 됐을 때, 대치동 유명 인강 업체 회장님이 '재능이 있다. 살은 빼면 되고, 공부는 하면 된다'라며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라고 전했다. 문상훈은 해당 인터넷 강의 업체 소속 강사가 거주 구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기도 했을 만큼 큰 인강 회사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상훈의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상이 소개됐다. 아침부터 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든 그가 회사보다 먼저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편의점이었다. 가볍게(?) 라면 두 봉을 구입한 그는 이윽고 자신이 임대한 사옥으로 들어갔다. 무려 4층으로 구성된 이곳에는 사무 업무, 개인 생활, 회의, 촬영, 테라스, 사내 PC방 등 여러 공간이 섬세하게 나뉘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상훈의 새 부캐, T1의 숨은(?) 프로게이머 덤보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덤보가 게임에서 진 후 즉석에서 술을 원샷하는 장면은 해외에서 수차례 기사가 나고, 밈으로 유행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편 문상훈은 이날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로 이영자에게 편지를 써 낭독, 그를 크게 감동시켰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