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배우 전원주가 고관절 수술 이후 한층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이즈백'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고관절 수술 후 약 두 달 만에 활동을 재개한 전원주의 근황이 담겼다.
제작진은 "전원주가 돌아왔다. 고관절 수술을 2개월 만에 이겨내고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다"고 알렸고, 영상 속 전원주는 밝은 표정으로 제작진을 직접 맞이했다.
힘차게 걷고 춤까지 추며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드러낸 전원주는 "내가 혼자 가만히 드러누워 있다가 '이러다 가버리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는 있으면 있는 대로 주는 재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젠 베푸는 재미로 살겠다"며 직접 현금을 꺼내 제작진에게 용돈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스태프들에게 각각 10만 원씩 건넨 그는 "빨리 받아라", "주머니에 넣어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이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며느리도 "그냥 받아라"라고 거들었고, 결국 스태프들은 전원주의 용돈을 감사히 받아들였다.
전원주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극강의 절약 습관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음료를 나눠 마시거나 작은 지출에도 민감한 모습을 보여 '짠순이' 이미지가 강했던 만큼, 이번 변화는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는 과거 방송에서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서울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까지 알려지며 대표적인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꼽혀왔다.
최근에는 전원주의 투자 이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약 15년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 원대에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원주는 지난 3월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 골절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과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채널 활동을 잠시 중단했지만, 약 두 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사진=채널 '전원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