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제공)
개봉 6주 차에 접어든 ‘살목지’는 ‘마이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 대형 신작들의 잇따른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탄탄한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장기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끈 배우 김혜윤의 활약이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했던 김혜윤은 이번 ‘살목지’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으로 완벽히 변신, 호러 장르까지 성공적으로 섭렵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첫 장편 상업 영화에 도전한 이상민 감독의 신선한 연출력과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한국 공포 영화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했던 촬영팀이 저수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영화다.
아울러 ‘체험형 공포’라는 입소문을 타고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살목지 촬영 현장에도 관광객이 몰리며 지차체에서는 야간 차량 통행을 금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