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 오늘(17일) 부친상...유튜브에 올린 먹먹한 사진 한 장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17일, 오후 10:29

(MHN 김소영 기자) 가수 김경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연예계 및 소속사 프로덕션이황에 따르면 김경호의 아버지 김정빈 씨가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현재 김경호는 큰 슬픔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상주 양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먹먹함을 안겼다. 

김경호는 그간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7집 타이틀 곡으로 '아버지'를 발매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3' 출연 당시에는 아버지가 보낸 응원 문자를 공개해 부자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빈소는 광주 서구 VIP장례타운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전남 화순 가족 묘역이다.

한편 김경호는 다음 달 6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경호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KIM KYUNG HO'로 데뷔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비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발라더로 자리매심했다. 이후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KBS1 '열린음악회', 유튜브 '습관처럼 김경호'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