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일드 씽'은 과거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예기치 못한 대형 악재를 만나 순식간에 공중분해 된 후,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러 찾아온 단 한 번의 부활 기회를 붙잡기 위해 영혼을 갈아 넣는 무모한 레이스를 펼치는 유쾌한 코미디물이다.
첫 번째 주목할 점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티켓 파워, 그리고 물오른 대세감까지 완벽하게 삼박자를 갖춘 배우들의 역대급 시너지다. 먼저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외모로 '트라이앵글'을 이끄는 리더 ‘현우’로 변신한 강동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돋보이는 코믹 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안무까지 소화하며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몰이를 진두지휘한다. 평소 극도로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마이크만 잡으면 힙합 열정을 뿜어내는 래퍼 ‘상구’ 역의 엄태구는 속사포 같은 랩 실력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짠내 가득한 캐릭터를 오가며 신선한 ‘코믹 스웨그’를 선사한다. 여기에 독보적인 청량함으로 그룹의 중심을 잡는 센터 ‘도미’ 역의 박지현은 걸크러쉬 매력을 가감 없이 터뜨리며 차세대 ‘코믹 퀸’의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무려 39주 동안 음악 차트 2위에 머물렀던 비운의 발라드 황태자 ‘성곤’ 역의 오정세는 등장하는 매 순간 스크린을 장악하는 압도적인 '웃음 치트키'로 활약하며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히든카드로 활약할 신하균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신스틸러 배우들이 곳곳에서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극장에서만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가공되지 않은 순도 100% 웃음 폭탄 역시 이 영화의 강력한 무기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일궈낸 제작사 스태프들과 오직 코미디 장르 한 우물만 파온 손재곤 감독이 작정하고 의기투합한 만큼, '와일드 씽'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와 배우들의 신들린 티키타카로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 예정이다. 객석에서 저항 없이 빵 터지는 독보적인 코믹 텐션은 극장 안을 단체 '웃음 떼창'으로 가득 채우며, 여름철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대표 오락 영화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특유의 코미디 DNA에 K-POP 감성을 절묘하게 버무린 새로운 스타일의 오락 영화로서, 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흥겨운 재미를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전 세대의 시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고품격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트와이스, 샤이니,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심은지 작곡가를 필두로 JYP 프로듀서진, 그리고 신드롬을 일으킨 '싹쓰리'의 안무팀 등 실제 K-POP 현업 명가들이 전격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구현해 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댄스 타이틀곡 ‘Love is’부터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Shout it out’,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발라드 ‘니가 좋아’까지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랙리스트들은 관객들의 플레이리스트 저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Y2K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기말 스타일링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 매너는 풍성한 시각적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SNS 캐릭터 계정 운영, 나무위키 문서 개설, 공식 뮤직비디오 및 응원법 배포, 실제 음원 사이트 발매 등 진짜 아이돌의 컴백 프로모션을 벤치마킹한 신박한 마케팅은 영화 내외적인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과몰입 시킬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다채로운 감상 포인트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오감 만족 오락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수)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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