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2027 크루즈 컬렉션 현장. 전 세계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집중된 프런트 로(Front Row)에 배우 이영애와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한 청년의 모습이 포착됐다.
훤칠한 피지컬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압도한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중화권 탑티어 배우로 우뚝 선 장릉혁이다. 이날 행사장에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그는 대륙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위상을 증명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하반기 컬렉션의 시즌리스 룩을 가장 먼저 착장하는 특권을 누리기도 한 그는, 이례적으로 해당 브랜드의 크루즈 쇼에만 3년 연속 초대되며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혔다.
무엇보다 이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이영애와의 깜짝 만남이었다. 프런트 로에서 장릉혁을 만난 이영애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실물이 정말 수려하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을 초월한 두 명품 배우의 투샷은 공개 직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주얼 마스터들의 회동'이라는 타이틀로 폭발적인 공유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애마저 감탄하게 만든 장릉혁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소녀대인'으로 데뷔한 이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실력파다. 특히 올해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축옥: 옥을 찾아서'(이하 '축옥')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실제로 그가 활약한 '축옥'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 차트에서 TOP5의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국내 넷플릭스 TV 시리즈 순위에서도 당당히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한국 안방극장에서도 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더해 세계적인 스트리밍 축제인 'KISF 2026'(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시안 콘텐츠'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도 남다르다. 이번 뉴욕 출국에 앞서 진행한 개인 라이브 스트리밍 당시, 장릉혁은 국내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정확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건네 두터운 한국 팬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계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장릉혁은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글로벌 차기작 'Overdo'를 통해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장릉혁 공식 SNS, Vogue Taiwa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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