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측은 18일 액션일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세 배우의 준비 과정과 촬영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가 담겼다. 제작진은 이번 액션을 “열정 50%, 노력 50%로 완성됐다”고 표현하며 배우들의 몰입감을 강조했다.
극 중 정호명 역을 맡은 신하균은 “생각보다 액션 분량이 많아 부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 전 복싱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본기를 다졌다고 설명하며 “전체 액션의 기반이 복싱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 속 배 위에서 세 사람이 하나의 물건을 두고 맞붙는 도입부 액션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강렬한 오프닝 시퀀스를 예고했다.
불개 역의 오정세는 캐릭터 액션의 핵심으로 택견을 꼽았다. 그는 “무술 감독과 스태프들의 도움 덕분에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완성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시나리오를 읽으며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장면이 만들어졌는데, 배우 입장에서도 굉장히 신선했다”고 밝혀 작품만의 독특한 연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강범룡 역을 맡은 허성태는 캐릭터의 묵직한 한 방을 강조했다. 그는 “한 번 맞으면 끝까지 날아갈 것 같은 펀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강렬한 액션 스타일을 예고했다. 이어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세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경우가 흔치 않다”며 세 사람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배우들은 각자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직접 소개했다. 오정세는 “1부 후반부 다수와 함께 촬영한 액션신이 인상 깊었다”며 “무술팀이 불개의 캐릭터성을 정말 멋지게 만들어줬고, 저 역시 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이 기억난다”며 “거의 1대30에 가까운 난투극인데 유리병을 단번에 잡아낸 순간이 짜릿했다”고 회상했다.
세 배우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현장 애드리브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허성태는 신하균에 대해 “정확하고 교과서 같은 연기를 하는 배우”라며 존경심을 나타냈고, 오정세를 향해서는 “리허설 때마다 예상 못 한 애드리브가 계속 나온다”고 감탄했다. 신하균 역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인물이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폭우 속 선상 액션과 대규모 난투극 등 화려한 액션은 물론, 유쾌한 케미와 묵직한 드라마까지 담아낸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5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개성 강한 세 배우의 조합이 액션과 코미디, 드라마를 어떻게 균형 있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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