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했던 배우 이재원이 작품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18일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 관계자는 OSEN에 이재원의 인터뷰 취소 소식을 밝혔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 유후 측은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라며 취재진의 양해를 구했다.

이재원은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태주 역으로 출연한 바. 이에 작품 종영을 기념해 오는 21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1세기 대군부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종영 막바지에 이르러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 여론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이재원이 작품을 둘러싼 논란을 고려해 종영 인터뷰를 취소한 것이다.
이로서 '21세기 대군부인'은 화제작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인터뷰 전멸이라는 참사를 맞게 됐다. 작품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 만이 오는 19일 국내 취채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그의 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이재원 측의 인터뷰 취소 공지 전문이다.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