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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박해수와 이희준의 법정 신경전이 포착됐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극본 이지현)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8일 임석만(백승환 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태주(박해수 분)와 그를 신문하는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성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임석만의 재판 현장이 담겼다. 앞서 차시영이 임석만의 사형을 구형한 바, 이번 재판은 한층 무겁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하지만 법정은 강태주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임석만을 진범으로 확신하며, 직접 그를 검거한 강태주가 '증인석'에 앉아 있다. 강태주의 반응을 떠보듯 질문을 이어가는 차시영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도 궁금증을 더한다. 강태주와 차시영의 미묘한 신경전을 지켜보는 임석만의 눈빛에는 불안과 기대가 교차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 영상에서 강태주는 또 다른 살해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하며 강성 연쇄살인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하지만 차시영은 "시신을 직접 본 사람은 모방 살인이 가능하단 이야기네요?"라며 강태주를 범인으로 몰아간다고. 만약 새로운 살인 사건이 연쇄살인범의 소행으로 확인된다면, 임석만이 억울한 누명을 벗는 것은 물론 불법 수사 정황도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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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수아비'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12일 방송된 8회가 7.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를 기록, 6회 방송분에 이어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9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