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프랑스 최고 등급 훈장…최휘영 문체부 장관 "한국 영화 위상 드러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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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5월 18일, 오후 06:16


지난 17일 칸에서 프랑스 최고 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받아, 문체부는 18일 축전 보내
한국 영화계의 국제적 위상 높인 성과로 평가, 한불 문화 연대 잇는 가교 역할도 당부

박찬욱 감독의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 수훈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축하의 뜻을 18일 전했다. 최 장관은 이번 일을 한국 영화계의 국제적 위상을 드러낸 성과로 봤다.

최 장관은 축전에서 박 감독의 작업 세계가 세계 여러 창작자에게 자극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영화의 지평을 넓혀온 예술적 성취와 도전에도 깊은 찬사를 보냈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7일 현지시각 칸에서 열렸다. 박 감독은 프랑스 문화부 수장인 카트린 페가르에게서 코망되르를 받았다.

이 훈장은 프랑스가 문화와 예술, 문학 영역의 두드러진 창작 성과나 자국 문화 확산 기여를 인정해 주는 상이다. 체계는 슈발리에와 오피시에, 코망되르로 이어지며 맨 위 단계가 코망되르다.

최휘영 장관은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도 언급했다. 박 감독이 두 나라의 문화적 연대를 더 단단히 잇는 연결 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프랑스 칸에서 12일 개막했고, 박 감독은 이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부 기사에는 박 감독이 자신의 작품 세계가 프랑스 영화와 철학에서 받은 영향이 크다고 말한 내용도 실렸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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