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이천희가 김숙을 위해 벤치를 만들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천개미 이천희'에는 '제주도 숙이 누나 집 완공 기념! 천희의 핸드메이드 가구를 선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천희는 "오랜만에 공방에 왔다. 간만에 만들어야 할 게 생겼다"며 "저랑 지금 6개월째 동고동락하면서 숙이 누나 집을 짓고 있는데 집이 완공되어서 거기에 들어갈 조그마한 가구를 하나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숙은 과거 이천희의 공방에 놀러왔을 당시 스툴을 예쁘다며 안 쓰면 달라고 했다고. 이천희는 "라이브 엣지가 살아있는 가구를 만들겠다"며 좋아하는 가구 디자이너로 '조지 나카시마'를 언급했다.

이후 이천희는 주말에도 공방에 출근하며 김숙을 위한 벤치 만들기에 매진했다. 영상 말미 김숙은 "벤치가 새 것 같지 않아서 좋았다. 이곳에 있었던 나무 같은 느낌이었다"며 "인생 의자다. 결이 살아있어서 나무가 살아있는 것 같다. 평생 간직할게"라고 전했다.
가구를 만들며 이천희는 "살아있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했기에 김숙의 반응에 크게 기뻐했다. 한편 김숙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주 아름다운 문화재(?)급 집이 완성됐다”라며 집 완공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김숙의 집은 지난 2012년 김숙과 송은이가 2012년 공동명의로 장만했으나 이후 김숙의 단독 소유로 정리되었다. 또 국가유산청의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야만 리모델링이 가능해 허가를 얻기까지 막대한 시간과 돈이 투입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천개미 이천희'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