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과거 조혜련과 동시에 서경석 짝사랑‥PD에게 불려갔다" ('남겨서 뭐하게')

연예

OSEN,

2026년 5월 18일, 오후 10:02

'남겨서 뭐하게' 방송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희극인 김효진이 조혜련과 동시에 서경석을 짝사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서울대 출신 손님 서경석을 샤로수길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맛손님'으로 김효진을 초대한 서경석은 "저의 방송 생활을 통틀어서 가장 치열했던 시기를 함께한 동료이자 동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도착한 김효진은 1990년대 최고의 인기 코너였던 '울엄마'에서 서경석과 합을 맞췄다고 추억했다. 김효진은 "사실 서경석 씨를 남몰래 짝사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몰랐는데 조혜련 씨도 서경석 씨를 좋아하고 있었다. 둘 다 좋아했던 거다"라며 "그때만 해도 남자 개그맨 선배들이 농담도 거칠게 했다. 그중에 서경석 씨는 너무 젠틀하고 신사적이었다. 늘 인격적으로 후배들을 대해 줬다"고 말했다.

'남겨서 뭐하게' 방송

그러면서 "'울엄마'는 1970년대 판자촌을 배경으로 했다. 얼굴도 검은색으로 칠하고 옷도 늘어져 있는 옷을 입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조혜련 씨의 화장이 점점 하얘지더라. 상의도 점점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더라"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김효진은 "나도 서경석 씨를 좋아하면서 점점 주근깨를 지우고, 포니테일로 묶고 그랬다. 그러다 결국엔 조혜련과 같이 담당 피디님한테 끌려가서 '너희 분장 왜 이렇게 하는 거야?' 하고 혼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조혜련 씨가 연기를 정말 잘하는데, 서경석을 아들처럼 안 대하는 걸 보면서 '쟤 왜 연기를 저렇게 진하게 하지? 미쳤나? 싶었다"며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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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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